동대문찻집1 차(tea)가 마시고 싶을 때, 동대문 차차티클럽 창신한옥에서 다도 체험 종각에 볼일이 있어서 볼일 보고, 청계천 걷다가 동대문에 잠깐 외근 나온 친구가 시간이 난다고 해서 카페를 갈까 하다가 꽤 늦은 오후라 차를 마셔보기로 했다. 카페인 줄이기 운동...~!! '동대문 찻집'이라고 검색해보니 차차티클럽이 나왔다. 오후 볕이 드는 아름다운 한옥에서 차 한 잔을 마실 수 있다니.. 이런 곳이 있었다고?!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다. 차가 갖는 느리면서도 우아한 이미지와 고즈넉한 한옥이 잘 어우러져 본격적으로 마시기 전부터 이미 어디 양반집 규슈라도 된 기분이었다. 찾아보니, '차차티클럽'은 '차차함'이라는 차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'차차 cha-cha'의 오프라인 티룸이었다. 차만 마실 수 있는게 아니라 차차의 차(tea)와 각종 차도구도 구매할 수 있다. 안쪽에는 귀여운 .. 2022. 5. 26. 이전 1 다음 반응형